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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버스를 타고 이케부쿠로 선샤인 시티에 아침 6시 30분쯤 도착했다. 5일간 신세질 곳은 이케부쿠로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져있는 시이나마치역 근처다. 조금 자고 점심쯤에 일어나서 라멘을 먹으러 갔다. 일본에서는 안그래도 여행할때 짜게 먹기 때문에 라멘이 그렇게 땡기지는 않는듯..이번 여행에서도 한번 밖에 안갔지만 본토의 이에케이 라멘은 정말 맛있었다. 980엔짜리 라멘 모든 토핑 추가에 아지타마 한개 추가로 시켰다. 점심에 가서 밥도 무료고 엄청 싸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그리고 여기는 길가다가 보인 타이야키 체인점인데 오사카에서 가려고 했지만 배불러서 못갔던게 기억에 남아서 여기도 있길래 방문해봤다. 엄청난 가격이다..타이야키 하나에 260엔 한국의 붕어(잉어)빵이랑 비교하면 좀 더..

오늘은 오사카 일정을 끝나고 나라에 갔다가 도쿄로 가는 날이다. 숙소 체크아웃을 하고 너무 아쉬운 나머지 한번 더 방문한 타이코 스시 이번엔 본점과 얼마 떨어져있지않은 분점으로 와봤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간단하게 먹고 나라로 출발 나라에서 사슴을 보려면 킨테츠나라역에서 오르막길로 올라가면 사슴공원이 있다. 사슴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에서는 사슴센베 거들떠도 안봐서 안샀는데 좀만 더 들어가니까 여느때와 같은 사슴들이라 안산거 좀 후회했다 ㅜㅜ 2시정도에 방문했는데도 웨이팅이 꽤 있었던 카메야 저녁에 야키니쿠 타베호다이를 먹기 위해 일부러 맛만 보는 정도로만 시켰다. 오코노미야키와 야키우동 하나 아쉬운 점은 철판에 직접 해주시는게 아닌 주방에서 다 만들어서 가져와서 올려주시더라 HTML ..

3일차 점심은 타이코 스시 본점. 여기도 현지인들밖에 없었는데 메뉴판도 일본어로만 있다. 스시 종류가 3개에 150엔, 300엔 이런식이라 싼편이다. 11시 오픈런 하지않으면 좀 오래 기다릴듯 가자마자 마실거부터 시켜야하는 분위기길래 우롱차(200엔)을 시키고 추천하는 메뉴는 하마치(방어), 칸파치(잿방어), 타이(도미)인데 너무 맛있어서 다음날 또가서 이것만 시켰다. 주문법은 종이에다가 일본어로 써서 앞에 내면 갖다주시는 형식이다. 간장을 솔로 발라먹는 형식이라 특이했다. 가운데는 그 장어에 어울릴듯한 걸쭉한 소스, 오른쪽은 묽은 소스인듯 연어와 타이 하마치, 칸파치 아나고, 사바 우나기, 타이 오픈하자마자 들어간 만큼 처음에 주문 빨리 할수록 빨리 나온다. 뭐 먹을지 고민하느라 좀 늦게내서 늦게 받긴..

2일차는 일어나자마자 주유패스 2일권을 발동하고 난바파크스 근처의 사카이야에 갔다. 여기는 이자카야인데 점심에는 런치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현지인밖에 없었고 제일 인기많은 니단쥬는 12월부터 1000엔에서 1200엔으로 인상한것같다.. 오픈하기 20분 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웨이팅 10팀 이상 대기중이었고 못들어갈줄 알았는데 다행히 한 사이클 돌기전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이 2단으로 구성되어있는 정식을 받으면 진짜 감탄만 나온다. 구성이 알찬데 양도 정말 많은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다음에 가면 또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유튜브에서 우연히 보고 찾아갔는데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였음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밥먹고나서 츠텐카쿠를 찾았다. 웨이팅도 웨이팅인데 오래된 건물이라 ..

3년만에 일본으로 떠난다.. 학원 종강일이 26일이라 딱 맞춰서 27일부터 비행기표를 사놨었는데 다행히 별탈없이 출발할수 있었다. 오사카IN 도쿄OUT으로 비행기값은 왕복 30만원정도 나왔다.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수속을 마친뒤 라피트를 교환하고 신이마미야로 출발 오래걸릴까봐 걱정했는데 Visit Japan Web 사전등록 덕분인지 생각보다 금방금방 나올수있었다. 입국 수속하는 곳 도착할때까지 계속 QR QR을 외치시고 항상 화면 켜서 보여줘야했던 ㅋㅋㅋ 진짜 얼마만에 보는 메가돈키인지 ㅠㅠ 체크인 시간이 1시간정도 남아서 오랜만에 만난 동생과 근처 사이제에 가서 도리야를 먹으며 수다를 떨었다. 역시 일본에 오면 메론소다지! 그리고 일본에서의 첫 식사는 쿠로몬시장 근처에 있는 천지인으로 가서 부..

1일차 첫째날 오후 비행기를 타고 오사카로 출발했다. 공항에서 라피트를 타고 난바로 이동 저렴한 타이요호텔. 매번 올때마다 신세지는 것 같다 저녁은 간단하게 맥주와 함께 이자카야 몽조에서 해결 야식으로 매번 가는 신세카이 돈키호테 타임세일 솔직히 별 맛은 없다.. 에어프라이어라도 있으면 맛있게 돌려 먹을 수 있을 것 같긴하다. 그렇게 사온건 반값 세일하던 후라이드 치킨과 카시스 오렌지 치킨 진짜 맛없음.. 2일차 오랜만에 아사히 맥주공장 견학 고기극장 몇번을 와도 너무 맛있다.. 쿠라스시는 덴뿌라 정식이 넘 가격이 착해서 좋음 다이코쿠쵸에서 돈 아끼려고 숙소 걸어가다가.. 여러가지 한국 가게들이 보인다 이번 여행에서 맛들린 로스트비프 3일차 나라 오랜만에 유키정 코토바 공연도 보고 오사카로 돌아갔다 야식..
첫째날은 왠지 모르겠는데 사진이 다 날아가버려서 ㅜㅜ 첫째날 저녁에 친구가 이키나리 스테이크 사줬다 여기 립아이가 300g에 2000엔쯤 하는데 함박스테이크가 더 맛있더라 담엔 함박스테이크 먹어야징 둘째날 점심은 텐동 텐야 너무 가고싶어서 갔는데 이거도 친구가 사줬다 친구 일본에서 일한지 좀 됐는데 오다이바를 한번도 안가봤대서 오다이바 가자했다 타코야끼 뮤지엄에서 네기타코 시켜서 먹었는데 가격은 비싸고 그냥저냥.. 유니콘건담은 처음봤다 근데 찾아보니깐 밤이 더 멋있던데 좀 아쉬움 요기도 똑같고 저녁엔 친구랑 헤어지고 아는 동생이랑 카부라야 갔는데 진짜 대박이었다 모든 꼬치 기본 80엔에 오토시도 없음 일본어 메뉴판만 있어서 주문하긴 좀 힘들긴 할듯 알바 힘들어보였다 맨 밑에 빼고 꼬치 하나당 전부 80엔..
뱅드림카페갔다가 배고파서 새벽에 메가돈키 간게 0시 넘어서였는데 충격과 공포의 민트초코탑을 발견했고 배고파서 제대로 보지도 않고 맛있어보이는 것들로 집어왔는데 카키후라이는 굴 튀김 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쓰레기통으로 다음날 11시 오픈하자마자 고기극장 달려가서 대극장 고기덮밥을 시켰는데 고기 4종이 들어있어서 앞에 먹은 하라미동보다 질리지도 않고 맛있었다 그리고 저녁에 예약해놓은 야키니쿠 타베호다이때문에 중간에 뭐라도 먹어놔야 할거같아서 3시쯤 간단히 요기를 때우고 예약해놨던 야키니쿠 타베호다이(무한리필) 아부리야 우메다점 한국 식당에라도 온듯 메뉴판이 한국어패치도 엄청 잘되어있다. 괜히 비싼집이 아닌듯.. 여행이니깐 가긴했는데 언제 또 4만원돈 내고 이런데 와볼까 점원 오자마자 일단 첫페이지에 ..
3번째 날은 쿠라스시에 갔는데 오사카도 우오베이가 있으면 좋으련만 ㅠㅠ 우오베이보단 못해도 맛있다. 100엔 스시라 접시당 108엔이 기준이다. 저녁엔 한국에서부터 텐동이 너무 먹고싶어서 마키노에 갔는데 덴뿌라 정식만 판매한다고 해서 좀 혼란스러웠지만 덴뿌라 정식이라도 시킴. 튀김 하나하나 앞에 놓아주면서 뭔지 설명해주고 맛있긴 맛있었다. 나중에야 내가 정문으로 들어가서 그렇고 후문으로 들어가야 마키노 텐동이란 사실을 알아서.. 그래서 다음날에 한번 더갔음 일부러 많이 들어있는 제일 비싼걸로 시켰는데 1500엔 정도였고 30cm짜리 붕장어가 장난아니다 근데 넘 비싸서 텐동 텐야가 더 괜찮은듯..한번 갈만하긴 한데 두번 갈 정도는 아닌듯함 저녁엔 숙소에서 존버하다가 뱅드림 카페에 갔다 20시에 예약해놔서 ..
원래 종강하자마자 떠나려고했던게 출국 3일전에 오사카에 지진이 나서 전부 취소시키고 돈도 제대로 못받았었는데, 돈 열심히 모아서 다행히 8월에 다시 갈 수 있었다. 운좋게 창가자리 선택했는데 이 날 구름이 엄청 이뻤음 첨으로 타보는 라피트였는데 이제 공항에선 게이세이본선 안타고 라피트 타는게 좋겠다고 생각함 너무 편해서.. 저녁 먹고 숙소가려고 덴덴타운 들렸다가 타케루 웨이팅했는데 생각보다 줄이 안빠져서 1시간정도 기다렸다. 규카츠 정식 더블(1600엔) 시켰는데 예전보다 양이 줄어든 느낌이 하..이제 다시는 안가는걸로 그래서 숙소앞에 메가돈키호테가서 반값세일 하길래 엄청 사왔음 위에껀 먹을만 했는데 밑에가 진짜 ㅋㅋ 걍 윗부분에 타래바르고 밑에는 아무것도 안발라서 백숙먹는 느낌? 치킨은 역시 한국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