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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턴 돈도없어서 허덕였고 먹은것도 간곳도 별로 없어서 7~8일차는 몰아서 올려봄 저번 오사카 여행때 가려다가 못간 신사이바시 피자 타베호다이 Shakey's를 드디어 가보았다! 선결제고 평일런치 710엔. 돈 따위 없으므로 드링크바는 시키지않고 물이랑만 마셨다 ㅜㅜ 대강 들어보니 드링크바는 1시간 무제한 있고 피자 타베호다이는 제한시간이 없다고 하는것같음 이렇게 피자가 있는데 새로운 피자가 나오면 방송으로 무슨 피자가 나왔다고 말해준다 먹으면서 왜케 햄버거맛이 나지? 했었는데 나가면서 보니깐 버거피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자 있는거 하나씩은 다 먹어봤는데 스크램블 에그랑 소세지가 올라가거나 참치가 올라간 피자도 있었고 상당히 특이한 피자가 많아서 재밌었음 마지막은 오코노미야키 피자다(..!) 파스타..
이 날은 오사카 타코야키 순회를 하고싶어서 내가 방문한 지점은 와나카란 곳과 코가류라는 곳이다. 코가류는 원래부터 가고싶었고 와나카는 지하철에서 검색해서 찾아갔음 먼저 와나카. 오오이리(500엔)란 메뉴를 주문하면 저리 각기 다른 타코야키를 두개씩 주는데..여기 솔직히 뭐가 맛있는지 모르겠다 저거 전부 심하게 짜고 저 핑크빛 소금같은건 진짜 순대에 찍어먹는 소금 딱 그 맛이더라.. 아메리카 무라에 위치한 코가류의 왕도의 소스마요 400엔. 여기는 진짜 맛있음 차라리 여기서 20개를 시켜먹을걸 하고 후회했다 원래 350엔이었는데 이번해부터 50엔 인상했다고한다. 그래도 싸다. 매장의 2층에서 먹거나 테이크아웃해서 삼각공원에서 먹을 수 있다. 오사카에서 길거리음식으로 타코야키를 팔때 마요네즈를 처음으로 도입..
이 날부터 주유패스를 썼는데 주유패스 무료 관광지는 거의 다 가봐서 안가본곳을 가보고싶어서 자연사박물관에 갔다 루피 티셔츠나 손오공 티셔츠같은거 요새 일본에 자주보이던 자연사박물관에 갔다가 츠텐카쿠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다시 왔다..중국인들 겁나많음 점심으론 쿠라스시에 갔는데 한접시 108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이고 우오베이랑 비슷한 퀄리티 정도 되는듯. 종류는 좀 더 적지만.. 11시에 오픈하자마자가서 웨이팅없이 들어갔었는데 12시 지나니깐 사람들 엄청 대기하더라 얼추 1시간정도 대기하는 것 같아 보였음 접시 5개 집어넣을때마다 게임을 하는데(지가 알아서 진행한다) 초밥 10접시먹고 두판에서 한판 이겨서 저런거 나왔다. 우오베이는 초밥 열쇠고리같은거 주던데 저건 하나도 쓸모없는... 주유패스로..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체크아웃하고 토요 호텔에서 걸어서 30보도 안되는 타이요 호텔로 갔음 물론 체크인 시간이 2시라서 짐만 맡아달라고 했는데..내가 10시에 갔는데 대뜸 체크인 시켜주던.. 그래서 4박을 하게 된 타이요호텔인데, 저번에도 싼맛에 이용했었는데 그때 괜찮아서 한번 더 갔다 에어컨, 냉장고 구비되어있고 요청사항에 서양식방으로 주라고해서 침대있는곳으로 주심 역시 다다미방보단 침대가 낫지..가격은 이렇게 해서 한박에 15000원 정도였다. 단점은 매번 청소하러 안들어온다는점과 화장실과 샤워실이 방에 없다는 점? 인건비를 최소화한듯 하다. (냉장고는 거의 냉동실급이라서 냉우동 사와서 넣었다가 얼어서 못먹었다) 짐을 대강 놓고 다이닝 아지토라는 곳에 스테이크 덮밥을 먹으러 갔다 여긴 일본 현지인들밖에..
오늘은 일찍 일어나자마자 체크아웃을 하고 오전은 비가 안온대서 교통비도 아낄겸 교토역에서 가와라마치역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9시 30분에 가와라마치역 근처 백식당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면 언제올건지 물어보고 저런 카드를 나눠준다. 한국인들 입소문 줄줄이 탄 곳이라 점원이 한국어 유창하게 잘하던.. 젤 빠른 시간인 11시로 예약잡고 1시간 반동안 주위 둘러보고 먹으러감 도큐핸즈가 주위에 있어서 구경하러갔는데 특이한 팩(얼굴에 붙이는)을 많이 팔던.. 평소에는 줄이 없는데 들어가서 벨을 누르면 점원이 나와서 식사가능한 시간을 알려주면서 다시 오라고 하는데 꽤 편리한 제도같다 따로 이 자리에 서서 웨이팅을 해도 되는건 아니니깐 부모님들 모시고 오기도 좋을듯 물론 너무 늦게오면 다 팔려버린다 하루에 백그릇만 팔아..
교토 시치조역 시치조칸순도라는 곳에서 은하수 양갱이란걸 파는데 교토역 이세탄 백화점 지하 1층에도 선물용으로 판다. 지인이 사달라고 부탁해서 사서 숙소에 갖다놓고 나라로 여행을 떠났다 좀 가격이 쎄서 난 사고싶지가 않았기에.. 로손에서 야키소바빵으로 아침을 떼우고 한시간 몇분 걸려서 나라에 도착했는데 마스코트의 상태가.. 이날 날씨는 정말 좋았는데 사슴보고싶어서 날씨 좋은날로 잡은 이유도 있다. 비오면 어디 숨을거같아서 걷고 걸어서 도착한 나라 유키정 오므라이스(+데미그라스 소스) 세트를 시켰는데 칼로 가르면 저렇게 벌어짐 신기신기 이렇게 맛있는 오므라이스는 생전 처음 먹어봤다 먹는내내 행복했음 사슴센베(150엔) 사서 들고다니면 사슴 대여섯마리가 자신을 쫒아다니는걸 볼수있다 사슴 진짜 귀여움 후시미이나..
피치항공 오사카왕복이 12만원에 풀렸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이미 결제한 후였고 종강하자마자 오사카로 떠나게 되었다 써니뱅크 어플 이용하여 우대 90%으로 신청. 당일에 공항 은행에서 32000엔 환전 받았다. 웰컴 투 재팬 ! 교토로 먼저 이동하였는데 미리 ㅎㄴ투어에서 구매한 하루카 편도(16000원 정도) 리무진은 비싸고 지하철은 난바랑 우메다를 거쳐야해서 돈이랑 시간도 많이 들기에 공항에서 교토역까지 직행으로 가는 하루카 특급을 이용했다. 90분정도 걸리는 듯 교토타워. 날이 우중충한데 장마철이라서 8일 여행중에 5일이 비가왔음.. 첫끼는 매번 먹고싶었던 스키야로 결정했는데 지도로 찍어서 찾아가니깐 공사중이라서.. 교토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에 먼저 체크인을 했당 그 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