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자유여행 ('18.10.26~10.31)

첫째날은 왠지 모르겠는데 사진이 다 날아가버려서 ㅜㅜ 첫째날 저녁에 친구가 이키나리 스테이크 사줬다

여기 립아이가 300g에 2000엔쯤 하는데 함박스테이크가 더 맛있더라 담엔 함박스테이크 먹어야징

둘째날 점심은 텐동 텐야 너무 가고싶어서 갔는데 이거도 친구가 사줬다

친구 일본에서 일한지 좀 됐는데 오다이바를 한번도 안가봤대서 오다이바 가자했다

타코야끼 뮤지엄에서 네기타코 시켜서 먹었는데 가격은 비싸고 그냥저냥..

유니콘건담은 처음봤다 근데 찾아보니깐 밤이 더 멋있던데 좀 아쉬움

요기도 똑같고

저녁엔 친구랑 헤어지고 아는 동생이랑 카부라야 갔는데 진짜 대박이었다 모든 꼬치 기본 80엔에 오토시도 없음

일본어 메뉴판만 있어서 주문하긴 좀 힘들긴 할듯

알바 힘들어보였다

맨 밑에 빼고 꼬치 하나당 전부 80엔이다 와 진짜...담에 가면 또가야지

저녁은 덴뿌라 모듬 타임세일하길래 사왔는데 역시 갓나와야 맛있지..식어서 맛없었다

3일차 점심은 이케부쿠로에 키미니아게루 갔는데 거의 1시간은 기다린듯..현지인만 겁나 많았고 많이 찾는 이유가 있더라

저녁은 애들이랑 이자카야 갔다가 사이제리야

오지는 가격 ㅋㅋ 맨 밑에꺼 타임세일중이길래 700엔 정도에 사왔다 일본은 회가 너무 싸서 좋다

야식으로 도미노피자 콰트로 뭐시기?먹었는데 주말 반값쿠폰해서 2천엔정도

가지가..왜 피자에 들어가

4일째 점심은 아키하바라 나폴리탄 가게에 감

좀 느끼해보이는데 여러가지 소스 많아서 괜찮음

난 500g로 먹어도 배부르던데 우주급은 어케먹지 진짜

5일째 점심은 쿠이쿠이

야키니쿠 타베호다이인데 90분 코스로 1700엔 정두

근데 가면 갈수록 퀄리티가 떨어지는 느낌..사진은 맛있어보이긴 하네

저녁은 나카모토에서 먹었는데 매운맛 강도가 8단계?인가 10단계까지 있던데 그렇게 맵진 않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