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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어나자마자 체크아웃하고 토요 호텔에서 걸어서 30보도 안되는 타이요 호텔로 갔음 물론 체크인 시간이 2시라서 짐만 맡아달라고 했는데..내가 10시에 갔는데 대뜸 체크인 시켜주던.. 그래서 4박을 하게 된 타이요호텔인데, 저번에도 싼맛에 이용했었는데 그때 괜찮아서 한번 더 갔다 에어컨, 냉장고 구비되어있고 요청사항에 서양식방으로 주라고해서 침대있는곳으로 주심 역시 다다미방보단 침대가 낫지..가격은 이렇게 해서 한박에 15000원 정도였다. 단점은 매번 청소하러 안들어온다는점과 화장실과 샤워실이 방에 없다는 점? 인건비를 최소화한듯 하다. (냉장고는 거의 냉동실급이라서 냉우동 사와서 넣었다가 얼어서 못먹었다) 짐을 대강 놓고 다이닝 아지토라는 곳에 스테이크 덮밥을 먹으러 갔다 여긴 일본 현지인들밖에..
오늘은 일찍 일어나자마자 체크아웃을 하고 오전은 비가 안온대서 교통비도 아낄겸 교토역에서 가와라마치역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9시 30분에 가와라마치역 근처 백식당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면 언제올건지 물어보고 저런 카드를 나눠준다. 한국인들 입소문 줄줄이 탄 곳이라 점원이 한국어 유창하게 잘하던.. 젤 빠른 시간인 11시로 예약잡고 1시간 반동안 주위 둘러보고 먹으러감 도큐핸즈가 주위에 있어서 구경하러갔는데 특이한 팩(얼굴에 붙이는)을 많이 팔던.. 평소에는 줄이 없는데 들어가서 벨을 누르면 점원이 나와서 식사가능한 시간을 알려주면서 다시 오라고 하는데 꽤 편리한 제도같다 따로 이 자리에 서서 웨이팅을 해도 되는건 아니니깐 부모님들 모시고 오기도 좋을듯 물론 너무 늦게오면 다 팔려버린다 하루에 백그릇만 팔아..
교토 시치조역 시치조칸순도라는 곳에서 은하수 양갱이란걸 파는데 교토역 이세탄 백화점 지하 1층에도 선물용으로 판다. 지인이 사달라고 부탁해서 사서 숙소에 갖다놓고 나라로 여행을 떠났다 좀 가격이 쎄서 난 사고싶지가 않았기에.. 로손에서 야키소바빵으로 아침을 떼우고 한시간 몇분 걸려서 나라에 도착했는데 마스코트의 상태가.. 이날 날씨는 정말 좋았는데 사슴보고싶어서 날씨 좋은날로 잡은 이유도 있다. 비오면 어디 숨을거같아서 걷고 걸어서 도착한 나라 유키정 오므라이스(+데미그라스 소스) 세트를 시켰는데 칼로 가르면 저렇게 벌어짐 신기신기 이렇게 맛있는 오므라이스는 생전 처음 먹어봤다 먹는내내 행복했음 사슴센베(150엔) 사서 들고다니면 사슴 대여섯마리가 자신을 쫒아다니는걸 볼수있다 사슴 진짜 귀여움 후시미이나..
피치항공 오사카왕복이 12만원에 풀렸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이미 결제한 후였고 종강하자마자 오사카로 떠나게 되었다 써니뱅크 어플 이용하여 우대 90%으로 신청. 당일에 공항 은행에서 32000엔 환전 받았다. 웰컴 투 재팬 ! 교토로 먼저 이동하였는데 미리 ㅎㄴ투어에서 구매한 하루카 편도(16000원 정도) 리무진은 비싸고 지하철은 난바랑 우메다를 거쳐야해서 돈이랑 시간도 많이 들기에 공항에서 교토역까지 직행으로 가는 하루카 특급을 이용했다. 90분정도 걸리는 듯 교토타워. 날이 우중충한데 장마철이라서 8일 여행중에 5일이 비가왔음.. 첫끼는 매번 먹고싶었던 스키야로 결정했는데 지도로 찍어서 찾아가니깐 공사중이라서.. 교토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에 먼저 체크인을 했당 그 뒤로..
덴포잔 대관람차와 범선형 관광선 산타마리아를 타기위해 오사카코역에 도착 산타마리아호는 1시간마다 운행하기때문에 오사카코역에 도착하자마자 뛰었다 범선형 관광선 산타마리아 1600엔. 주유패스로 무료로 이용 시간이 맞아서 배가 대기하고있었다. 객실내부 1층은 뭘파는진 돈이없어서(..) 안사먹어서 모르겠지만 식당이 있고 지하에는 산타마리아호의 박물관이 있다. 콜롬버스가 미국 대륙을 발견했을때 사용했던 산타마리아호를 2배 크기로 만든 관광선이라고 한다. 바닷바람이 너무 쎄서 사진만 조금 찍고 안에 있었음.. 나오면서 찍은 아쿠아리움 카이유칸인데 아쉽게도 주유패스 무료 관광지에는 포함되어있지않다 ㅜㅜ 나중에 오사카오면 가봐야할듯! 그리고 덴포잔 대관람차 700엔. 주유패스로 무료로 이용 일본여행중에 제일 무서웠던..
갔다온건 3박 4일이지만 마지막날엔 아무것도 안해서 3일차까지.. 기니깐 2개로 나눠씀 3일차는 돌아볼곳이 많아서 다 돌아보겠다 생각하고 아침 일찍 출발했다. 위는 시텐노지마에유히가오카역 4번출구로 나오자마자 찍은 사진 일본엔 이리 100엔 자판기가 많은데 인건비를 제외한 금액이라 이리 싸다고함 시텐노지 300엔. 주유패스로 무료로 이용 막혀있는곳도 있어서 돌아볼곳이 별로 없었다.. 그리고 텐노지 동물원이 있는 도부츠엔마에역으로 이동했음 지하철이었는데 벽화가 인상깊었다 텐노지 동물원. 500엔이지만 주유패스로 무료로 이용 동물원 몇년만에 가본지 모르겠다 ㅋㅋ 텐노지 동물원을 나와서 츠텐카쿠까지 신세카이를 통해서 걸어갔다 다음으로 간곳은 통천각(츠텐카쿠)이란 곳 입장료 600엔. 주유패스로 무료로 이용 통..
아침을 내가 사랑하는 니신 컵라면으로 시작.. 게스트하우스를 체크아웃하고 난바역에 코인락커를 발견하고 캐리어가방을 넣어두었다. 400엔 위 사진은 위치 확인겸 찍어둔 사진 ㅋㅋ 파블로 먹고싶었는데 돈도 아껴야하고..패밀리마트에서 조그맣게 만든 파블로 신제품이라고 광고중이길래 사먹어봤는데 맛있었다. 오사카성 가본건 두번째인데 진짜 이쁜듯.. 신사이바시에 위치한 B&S ECO-CUBE 캡슐호텔인데 1일에 3천엔이라 약간 비쌀수도 있는데 자란넷 특가로 하루 1480엔에 이틀 예약한지라 싸게 묵음. 방별로 콘센트에 와이파이가 된다는점이랑 시설도 생각했던것보다 좋았다. 411번 체크인하면 이렇게 초록색불이 들어온다. 방은 이런식으로 되어있다. 여기엔 라디오, 알람, 조명, TV, TV볼륨, 호출 등등이 있었던것같..
소셜커머스에서 인천->오사카 3박4일 비행기가 19000원에 특가로 풀렸다. 유류할증료랑 TAX 포함해도 115000원 추가로 비행기왕복만 134000원 숙소도 게스트하우스 1박, 캡슐호텔 2박으로 총 6만원정도에 해결했으니 20만원도 안되는 비용으로 비행기와 숙박을 해결한셈이다. NANKAI라고 적힌곳에서 난바역까지 가는 티켓을 끊으면 된다. 890엔 내려가자마자 양쪽에 특급열차인 라피도와 일반열차인 난카이선이 보이는데 난카이선 급행을 타면된다 急行이라고 적혀있음 난바역까진 50분정도 걸린다. 도톤보리를 좀 걸어다녔는데 특이한 간판이 눈에 많이 띈다. 점심은 하나마루켄이라는 라멘집 계란은 한사람당 하나씩.. 가장 기본인 시아와세 라멘을 시킴 750엔. 사람마다 글귀를 다르게 김에 적어준다고한다. 신기했..
이 날은 비도 오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라 사진을 별로 못찍었다. 위는 이케부쿠로의 이시바시 악기점으로 여기서 겁나 멘붕했던게 일본가기전에 홍대 버즈비에서 이 클립튜너를 25000원에 샀었는데 여기선 900엔에 팔던 것.. 지친몸을 이끌고 이케부쿠로의 선샤인시티에 점심 먹으러.. 체인점인거같은데 식사시간이라 줄이 좀 길었다. 텐동을 주문(500엔) JR 야마노테센 타고 닛뽀리로 가서 게이세이선으로 갈아탄다. 집에와서 사온 물품 정리 컵라면은..떠나기전이라 막 사왔었는데 알고보니 4개가 큰거랑 작은거였고 히라노 아야 Music Clip Collection vol.1을 950엔에 구매..이거 신품이 5800엔이다. 내용물이 히라노아야 뮤직비디오 10편이랑 메이킹필름 5편 등등 들어있는데 북오프에서 되게 싸..
2일차. 숙소에서의 아침밥 숙소 나오면서 앞에 있는 신사도 들려봤다. 여기는 이케부쿠로. 저 두곳에서 동생이랑 뽑기하다가 1500엔 탕진(..) 피규어도 많고, 각종인형, 티셔츠 등등 많지만 안뽑히는건 한국이나 일본이나 거기서 거기.. 이케부쿠로를 지나가던 하마사키 아유미의 홍보트럭. 타무라 유카리 홍보트럭도 보았다. 이케부쿠로의 애니메이트 수라장 엘리베이터 여기는 케이북스. 점심은 KFC에서 런치로 14시까지 500엔에 팔길래..진짜 맛있다. 이케부쿠로를 나와서 우에노역에 있는 우에노 공원에 도착. 우에노 동물원 앞에 앉아서 공연하시던 이 분 입으론 쉴새없이 무언갈 불어대고 왼손으론 바이올린 연주 오른손으론 키보드 연주 두발로는 심벌 및 탬버린 연주.. 바이올린 활을 허벅지에 끼우고 저리 연주하시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