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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교토 자유여행 3일차 ('16.6.22~6.27) 본문
오늘은 일찍 일어나자마자 체크아웃을 하고 오전은 비가 안온대서 교통비도 아낄겸 교토역에서 가와라마치역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9시 30분에 가와라마치역 근처 백식당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면 언제올건지 물어보고 저런 카드를 나눠준다.
한국인들 입소문 줄줄이 탄 곳이라 점원이 한국어 유창하게 잘하던..
젤 빠른 시간인 11시로 예약잡고 1시간 반동안 주위 둘러보고 먹으러감
도큐핸즈가 주위에 있어서 구경하러갔는데 특이한 팩(얼굴에 붙이는)을 많이 팔던..
평소에는 줄이 없는데 들어가서 벨을 누르면 점원이 나와서 식사가능한 시간을 알려주면서 다시 오라고 하는데 꽤 편리한 제도같다
따로 이 자리에 서서 웨이팅을 해도 되는건 아니니깐 부모님들 모시고 오기도 좋을듯
물론 너무 늦게오면 다 팔려버린다 하루에 백그릇만 팔아서 백식당이라고 한다네
백식당이 교토에 두곳이 있는데 한곳은 사이인역 근처에 있고 스테이크덮밥을 팔고 한곳은 가와라마치역 근처에 있고 스키야키 정식, 큐브스테이크 정식을 파는데 루트상 사이인역 가기는 너무 멀어서 가와라마치점에서 스키야키 정식을 시키기로 했다
기본 세팅
비쥬얼이 장난아니다..스키야키는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었다. 참고로 스키야키 정식이 1100엔, 큐브스테이크 정식이 1300엔
거기서 또 걸어서 청수사까지 가는데 비가 너무 쏟아져서 니넨자카랑 산넨자카만 둘러보고 오사카로 내려갔다
원래 기온거리도 보려고 했는데 비바람이 너무 심해서 힘들었음 비오는데도 관광객이 이리 많으면 올라가지도 못할듯..
지금 생각하니 날씨가 안좋아서 못돌아본거 좀 아쉽긴하네
오사카로 이동해서 토요 호텔이란곳에서 한박 묵었는데 돈 몇푼 아끼자고 에어컨 없는 방 신청했다가 죽을뻔함
뭐 하루 신청했으니 다행이었당
그리고 이때 브렉시트 터져서..환율 오르기전에 비자카드에 있는 돈 다 쓰고 와야겠단 생각으로 짐놓고 덴덴타운으로 달려갔음
이건 저녁으로 마츠노야에서 먹은 사사미소스가츠동인데 490엔이었나 했었나 가성비 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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