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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도쿄 자유여행 2일차 ('22.12.27~'23.1.4) 본문
2일차는 일어나자마자 주유패스 2일권을 발동하고 난바파크스 근처의 사카이야에 갔다.
여기는 이자카야인데 점심에는 런치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현지인밖에 없었고 제일 인기많은 니단쥬는 12월부터 1000엔에서 1200엔으로 인상한것같다..
오픈하기 20분 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웨이팅 10팀 이상 대기중이었고
못들어갈줄 알았는데 다행히 한 사이클 돌기전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이 2단으로 구성되어있는 정식을 받으면 진짜 감탄만 나온다. 구성이 알찬데 양도 정말 많은
다음에 가면 또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유튜브에서 우연히 보고 찾아갔는데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였음
밥먹고나서 츠텐카쿠를 찾았다. 웨이팅도 웨이팅인데 오래된 건물이라 그런지
지하로 입장하면 엘리베이터가 하나밖에 없어서 올라가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듯 하다.
일부러 점심때 찾았는데 1시간가량 웨이팅했다 ㅜㅜ
여기 보고 우메다 공중정원은 그냥 찾아가지도 않았다 ㅋㅋ 어짜피 하루카스 갔으니깐
대충 볼것만 보고 텐노지 동물원으로
평소엔 사람 없는 동물원이었는데 연휴라 그런지 사람이 꽤 많았다
주유패스로 무료 입장이 가능한 곳 중에 연말연초가 공휴일로 낀 오사카성 등 거의 반절정도?는 닫아서 그런지
많이 못돌아 본것이 조금 아쉽긴 하다.
저녁은 우메다에 와서 umugi라는 곳에 갔다.
비쥬얼만 보고 찾아간 곳인데 나는 붓카케우동쪽이 좀 안맞는거같기도하고 ㅋㅋ
담번엔 따뜻한 우동 먹어야지..
요 오른쪽 메뉴 시킨건데 완전 똑같이 나와서 놀랐다.
요건 밥먹고 나와서 HEP PIVE 관람차 타면서 찍어본 하이퍼랩스
한바퀴 도는데 13분 정도 걸리는듯
도톤보리에 예약해둔 원더크루즈 타러가는데 완전 한국인줄 알았다.
원래 도톤보리에는 리버크루즈만 있었는데 원더크루즈라고 새로 생겼길래 예약해봤는데
막상 가보니 전부 한국인 ㅋㅋ...한국인 관광객이 엄청 많았다.
리버크루즈는 가이드가 이곳저곳 소개해주는데 요건 한국노래 틀어주고 도톤보리 한바퀴 돌기만 하더라
나때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힘들게 걸어다니고 밤에는 토리키조쿠를 갔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다..
그런데 점바점이 있겠지만서도 이 지점은 시오가 너무 짜서 타레로만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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