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자유여행 4일차 ('23.8.24~'23.8.27)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ㅜㅜ 나가기가 너무 귀찮아서 맥모닝 배달을 시키고

 

기간한정으로 나온 스파이시 베이컨 포테이토 파이와 메가머핀을 시켰다

 

메가머핀 한국에 왜 안파냐 좀 팔아주지

 

점심으론 근처 마치다상점에 이에케 라멘을 먹으러 왔다

 

저 풀토핑이 얼만줄 아십니까..1050엔입니다

 

한국은 라멘 너무 비싸

 

신라면 모양이길래 난 당연히 미니어쳐인줄 알고 일본어도 안보고 뽑았는데

 

신라면 모양 대형 파우치가 나왔다 진짜 얼탱이가 없다

 

이게 300엔이라니

 

돈키호테에서 선물사고 선샤인시티에서 직원들한테 부탁받은거 좀 사고나니

 

시간이 좀 남아 들어와서 막간을 이용해 또 도미노피자를 시켜먹었다 ㅋㅋ

 

금토일은 50%라고 하기에 ㅎㅎ

 

근데 저게 반값으로 2400엔인가 했던거같은데 도미노는 일본이나 한국이나 제값내고 못먹겠구나

 

원래 밖에서 장어덮밥 먹고 가려고 했는데 이 무거운 짐을 보니 도무지 밖에서 먹을수가 없어서 도미노로 ㅋㅋ

 

캐리어 말고 하드케이스만 10.5키로였나 ㅠㅠ

 

다음엔 우나토토 꼭 간다

 

그렇게 공항에서 비행기 기다리면서 세븐에서 사먹은건데

 

타마고산도가 원래 저리 비쌌나? 

 

한국 들어와서 집 도착하니 일요일 밤 11시..

 

다음날 출근하느라 죽는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