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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자유여행 2일차 ('23.3.22~'23.3.24) 본문
두번째날 점심은 오사카에서 본점 모에요 멘스케를 추월하고 라멘 타베로그 1위도 했었다는 무기토 멘스케
미슐랭에도 3번 연속 선정되었다고 한다.
비가 많이 오는데도 오픈 전부터 웨이팅이 상당했다..좀만 늦게왔어도 딴데갔을듯
여긴 11시부터 4시까지 영업을 해서 먹기가 쉽지 않다
긴 기다림 끝에 입장
특제소유소바 1390엔
맛있게 먹었으나 소유 베이스가 나랑 잘 안맞는건지 저 당시 몸이 좀 안좋아서 그런건지 기대보다는 별로였다
궁금해서 가보았으니 한번 가본것으로 충분한듯
숙소에서 약먹고 좀 쉬다가 다시 나가보기로 한다
원래는 상등카레에 가보려했었는데 본점이 가는길도 너무 복잡하고 그래서
대충 근처 쿠라스시나 스시로에 가려고 했다가 아는 동생이 하마스시를 강력 추천해줘서 가보게 되었다
가격도 싼데 퀄리티나 메뉴도 상당히 많고 괜찮았다
특히 샤리 양을 전부 절반씩 선택할수 있던게 너무 좋았음
담번에 와서 100엔 스시가 가고싶을땐 하마스시에 가야겠다
최근에 갔던 시부야 우오베이가 예전보다 메뉴도 줄고 너무 별로더라 우오베이보다 괜찮은거같다
스시를 먹고 지하철타고 우메다로 건너가서 매번 못먹었던 하나타코를 드디어 먹어보았다
웨이팅만 30분 넘게 했다..원래 6개만 먹어보려다가 기다린게 아까워서 8개 시키게 되었다
근데 양이 너무 많아서 ㅜㅜ 꾸역꾸역 먹어치웠다
먹어보니 사람들이 왜 그리 하나타코를 추천하는지 알것같은 느낌
예전에 치킨에 파올려서 파닭이라고 유행하던게 생각나는 맛이었다 ㅋㅋ 잘어울림
도톤보리 지나가다 의미없이 구리코상도 찍어보고
구경하다가 근처 드럭스토어 들어가봤는데
산토리..너무 사고싶었으나 위탁수하물이 없어서 못사고 그 구하기 어렵다는 이브가 산처럼 쌓여있었다
DX는 없었지만 저거 구하려고 이케부쿠로에서 그 고생을 했는데 ㅜㅜ
저녁에는 혼자 술마시러 토리키조쿠에 왔다
근데 혼자 와서 시켜본게 너무 오랜만이라 양조절 실패하고 좀 남김 ㅋㅋ
배불러 죽는줄 알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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