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교토 자유여행 7~8일차 ('16.6.22~6.27)
Esprs
2017. 8. 9. 22:40
이때부턴 돈도없어서 허덕였고 먹은것도 간곳도 별로 없어서 7~8일차는 몰아서 올려봄
저번 오사카 여행때 가려다가 못간 신사이바시 피자 타베호다이 Shakey's를 드디어 가보았다!
선결제고 평일런치 710엔. 돈 따위 없으므로 드링크바는 시키지않고 물이랑만 마셨다 ㅜㅜ
대강 들어보니 드링크바는 1시간 무제한 있고 피자 타베호다이는 제한시간이 없다고 하는것같음
이렇게 피자가 있는데 새로운 피자가 나오면 방송으로 무슨 피자가 나왔다고 말해준다
먹으면서 왜케 햄버거맛이 나지? 했었는데 나가면서 보니깐 버거피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자 있는거 하나씩은 다 먹어봤는데 스크램블 에그랑 소세지가 올라가거나 참치가 올라간 피자도 있었고
상당히 특이한 피자가 많아서 재밌었음
마지막은 오코노미야키 피자다(..!)
파스타 4종류도 있는데 정말 맛이 없으므로 추천하지않음..밥이랑 카레도 있었당
고베규를 이용한 햄버거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롯데리아에서 1500엔이나 주고 햄버거 먹진 않을거같아
마지막날 점심은 사이제리야에서
마침 런치라서 런치메뉴(샐러드 포함) 500엔에 드링크바 무제한 110엔을 주문
메론소다 여기서 원없이 마시고 간듯
식전 샐러드
내가 시켰던 타라코(명란젓)와 새우의 도리아
확실히 이용하기 부담스러운 가격도 아니니깐 혼자 드시러 온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많이 보였고 학생들도 외국인들도 많았다
파스타가 비싸봤자 300~500엔 하던건 진짜 너무 싸다
이때 전 재산이 870엔밖에 없어서 온 것도 있지만 좋았다 ㅋㅋㅋ